사람일반

구미 광평중 ‘예술(음악)중점학교’ 지정

올 한 해에만 운영비 9천만 원 등 지원

구미 광평중학교가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예술(음악)중점학교’로 지정돼 올 한 해에만 운영비 9천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됐다.
구미 광평중학교가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21~2022년 ‘예술(음악)중점학교’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광평중은 올 한 해에만 교육부로부터 운영비 9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학교공간혁신을 위한 시설비도 추가로 받게 된다.

구미교육지원청도 ‘구미지역 학교예술교육협의체’를 조직해 예술중점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예술중점학교’는 일반 중학교 학생 가운데 예술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특성화된 예술중점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다.

사교육의 도움 없이 학교 교육만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기량과 진로 역량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구미지역 초등학교에서는 국악,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어 예술(음악)중점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충분하다.

또 지역 자체에서도 다양하고 수준높은 예술문화 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예술(음악)중점학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편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앞으로의 예술교육은 창작과 감상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창작-공유-소통-융합’이 하나로 이어지는 만족과 즐거움의 교육이 돼야 한다”며 “광평중학교가 예술을 향한 중학생들의 꿈과 모험의 장이 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인재를 길러내는 문화예술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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