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지역 전통시장도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동참한다.

동행세일은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다.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으로 내수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이 참여한다.

상주에서는 남성시장과 중앙시장이 참여, 고객 사은행사와 시장별 영수증을 모금해 일정 목표액 달성 시 보건소 및 소방서에 격려 물품을 전달하는 ‘의료진 덕분에’ 릴레이 행사를 실시한다.

남성시장에서는 오는 11일 화령상회 앞 무대에서 △룰렛 이벤트 △온누리 상품권 경품권 추첨 △전통시장 홍보선물 증정이벤트가 열린다.

중앙시장은 12일 공영주차장에서 △룰렛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경품 추첨 △전통시장 홍보선물 증정 이벤트 △착한소비 촉진행사 등을 진행한다.

강영석 상주시장 “소비 촉진 행사에 동참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위기를 다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심과 회식 등 전통시장 애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 참여를 독려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