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일월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참여한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 영양군 일월면이 노인일자리 사업장을 찾아 참여한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영양군 일월면이 7일 노인일자리 15개 사업장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사업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재유행 차단과 본격적인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예방 수칙에 관한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노후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 감사하고 깨끗한 일월면 만들기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정현석 일월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인 만큼 어르신들이 휴식을 제대로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활력 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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