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공익활동‘씨앗’하반기 공모 시작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민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씨앗이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활동하려는 시민에게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이란 사회문제 해결 또는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활동 전반을 일컫는 것으로 방법과 형태에는 제한이 없다.



공모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내용의 공익성, 모임의 지속가능성, 모임 구성원의 참여도 등이다.



선정된 단체는 다음달 13일부터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씨앗 참여팀에게는 팀당 50만 원(최대 42개 팀)을 지원한다.



2016~2020년 상반기까지의 ‘씨앗’ 사업에 참가했던 ‘씨앗+’는 팀당 100만 원(최대 12개 팀)을 지원한다.



신청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dgpublic.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dgsee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423-9907).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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