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31일까지 야간 시간 연장 운영

▲ 대구 남구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 대구 남구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을 야간 및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무료 상시프로그램 진행 및 장난감 놀이방을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2곳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코로나19 이후 각 가정에서 일어나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주말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운영시간을 확대해 월~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이용대상은 18세 미만 자녀와 부모다. 이용방법은 회원가입신청서 작성 후 무료 이용 가능하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