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용품 지원,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지원 위해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LG디스플레이 측은 속도제한 가방커버와 옐로카드 등 4천500만 원 상당의 교통안전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구미지역 52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7~12월 구미지역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안전한 등·하교 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스쿨존 법규 위반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이 개정 됐지만 연일 안타까운 스쿨존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며 “후원 받은 교통안전 물품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은 미연에 스쿨존 교통사고를 잘 예방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