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주가의 대추 약주 추는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의 효능을 한껏 살려 빚은 술이다. 청아하고 색과 질감이 은은하며 맛과 향이 깊고 부드러운 100% 순수 자연발효주다.
미송주가 권미송 대표는 “대추 약주의 우수한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언제나 최고의 품질로 전통주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식음료품평회 심사위원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제품 첫인상, 시각효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심사하여 품질이 인정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매년 벨기에에서 열리는 이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식음료 분야 이벤트 중 하나로 알려졌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