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청
▲ 대구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20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서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원하는 사업이다.



성서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0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활동비, 홍보물품 등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역사융합독서프로그램 △책 읽어주세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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