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희망 플러스 여름김장 나눔 마당’ 개최||김장, 희망드림 꾸러미 등 어려운 이웃
대구 달서구청과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4일 ‘희망 플러스 여름김장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나눔 마당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먹거리 걱정을 덜어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달서구협의회, 달서구청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400통(1천200㎏)의 김장(열무 물김치)을 담근다.
쿨방석, 부채, 국수 등 생필품이 담긴 ‘희망드림 꾸러미’와 김장을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달서구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자 수를 지난해(150명) 대비 절반으로 줄이고 발열체크 및 자가진단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