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억 원 한정 10% 할인판매

▲ 영덕사랑상품권 전단지.
▲ 영덕사랑상품권 전단지.
영덕군은 7월3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규모는 20억 원이다.

영덕군은 이번 판매가 지역 내 상가 이용률 증가와 매출 증가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 28개 판매 대행점에서 개인 월 50만 원 한도 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영덕사랑상품권은 매장 앞 영덕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 있는 지역 내 1천500여 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액면가의 7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금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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