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헌 청장, 박상열 국가유공자 찾아 명패 달고 위문품 전달

▲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9일 국가유공자 박상열씨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9일 국가유공자 박상열씨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시헌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 청장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인 박상열(73)씨 집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유공자분을 만나 뵙게 돼 영광스럽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늘 잊지 않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챌린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기관장이 직접 앞장서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다.



최 청장은 앞서 홍진환 대구지방식약청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영관 경북지방우정청장을 지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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