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청기면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행복학습센터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댄스교실 수업 모습.
▲ 영양군 청기면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행복학습센터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댄스교실 수업 모습.
영양군 청기면사무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차례 연기됐던 ‘행복학습센터 문화교실’을 개관했다.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진행된다.

이번에 개강하는 요가교실은 복지회관 2층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부터, 댄스교실은 청기면사무소에서 월·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한다. 앞으로 노래교실 및 웃음치료교실 등도 운영한다.

청기면은 이번 운영에 앞서 행복학습센터 운영 장소 2곳에 손소독제, 살균제 등을 비치했다. 또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 점검한다.

김상준 청기면장은 “근거리에서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게 될 행복학습센터 학습자 모집에 면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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