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부경찰서
▲ 대구 중부경찰서


지난달 29일 오후 10시36분께 대구 중구 달성동 원대지하차도 인근 철길에서 70대 치매 노인이 화물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해 치매를 앓는 72세 여성으로 확인했다.

그는 이날 오전 가출한 것으로 신고돼 있고, 대구역 플랫폼을 통해 철길을 따라 걸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기관사 진술과 CCTV를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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