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지숙 의장(오른쪽)이 감사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배지숙 의장(오른쪽)이 감사패를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29일 대구시의회 2층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배 의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간의 고난 경감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배 의장은 8대 시의회 개원 후 2년 임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세심하게 살펴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된 이후에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지숙 의장은 “시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 며, “우리 시의회에서도 적십자 활동을 지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지하고 함께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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