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중심 및 주요 관광지 등 양심양산 대여서비스 시범운영 중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녀노소 모두가 양산 쓰기 일상화를 위해 도심 중심과 주요 관광지 등에서 양심양산 대여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양심양산 대여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곳은 △동성로(대구백화점) △김광석길(관광안내소) △두류공원(2·28 기념탑 관광정보센터) △이상화 고택(관광안내소) △3·1운동계단(관광안내소) △달성공원(출입문 앞) 등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사 3곳(청라언덕역, 수성구민운동장역, 매천시장역)과 구·군 주민센터 등에서도 양심양산대여사업이 시범 추진 중이다.
양산은 대여소에 비치된 관리대장에 성별, 연령대를 작성 후 이용하면 된다. 반납은 대여소가 설치된 곳이면 어디든 가능하다.
기상청에서는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평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 약 10℃ 정도 낮춰주고 자외선차단, 피부암 및 피부질환 예방,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