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넷째 주 대구 평균 휘발유 값은 1천323.33원, 경유 값은 1천209.09원||2

▲ 대구지역 기름 값이 6주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한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모습.
▲ 대구지역 기름 값이 6주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한 셀프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모습.
대구지역 기름 값이 6주 연속 상승했다.

대구의 6월 넷째 주(22~28일)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323.33원으로 지난달 셋째 주(18~24일) 1천209.09원보다 114.24원 올랐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 주유소로 1천645원, 싼 곳은 달성군 논공읍 그린에너지프라자 주유소로 1천238원을 기록해 407원의 차이가 났다.

대구 평균 경유 가격도 6주 연속 올랐다.

이달 넷째 주 평균 경유 값은 1천126.01원으로 지난달 셋째 주 1천21.37원보다 104.64원 상승했다.

이날 경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 주유소로 1천435원, 싼 곳은 달성군 논공읍 그린에너지프라자 주유소로 1천68원을 기록해 367원의 차이를 보였다.

28일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331.65원, 평균 경유 값은 1천133.67원을 기록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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