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논 타작물인 콩 파종, 재배 관리, 수확 및 선별 작업 일관기계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장기임대사업을 실시한다.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논 타작물인 콩 파종, 재배 관리, 수확 및 선별 작업 일관기계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장기임대사업을 실시한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논 타작물인 콩 파종, 재배 관리, 수확 및 선별작업의 일관 기계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장기임대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장기임대 사업은 기본적으로 5~8년 콩을 주요 대상 작목으로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에 선정된 4개 단체 작목반이다. 총사업비 8억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신규로 구입한 농기계 6종 24대를 농기센터에서 장기임대 계약을 거쳐 이달 중 해당 단체에 인계한다.

대여 농기계는 계약기간 동안 일정 금액의 사용료(연간 700만 원)를 정기적으로 내야 한다.

계약 만료 또는 내구연한 도래로 인한 불용매각 처리 시 임차한 단체에 우선 구입자격을 부여한다.

현행 단기 임대 사업은 개인별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에 비해 장기임대 사업은 임차인이 직접 보관 및 수리 관리를 한다.

영양농기센터 임숙자 소장은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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