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기업 및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 위한 전문가 상담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다음달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상담해주하는 ‘달서경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달서경제! 현장지원단’은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창업과 금융 분야 지식이 필요한 구민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현장지원단은 전문가와 연계한 전문상담과 구청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연계한 일반상담으로 이뤄지며, 찾아가는 현장지원단도 운영한다.



전문상담관은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관세사, 경영지도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상담관은 △재무·회계 상담 △노동 관련 법률 및 경영 정책 자문 △원산지 규정과 관세 환급 △수출입 신고서 작성 △각종 경제 분야 소송 및 법무 관련 서류 작성 △연구개발자금 신청 및 벤처기업 인증 상담 등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제지원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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