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경산 제석사에서 원효성사 탄신 1403주기 다례제를 봉행하고 있다.
▲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경산 제석사에서 원효성사 탄신 1403주기 다례제를 봉행하고 있다.
경산 제석사(주지 혜능)는 24일 원효성사 탄신 1403주기 다례제를 봉행했다.

이날 다례제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시의회 의장, 은혜사 돈관스님,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례제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원효성사 연보소개, 돈관스님 법어 등 불교의식에 이어 코로나19 종식과 의료진, 봉사자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행사가 진행됐다.

또 원효성사 탄신 다례제를 맞아 제석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애쓴 읍·면·동 직원과 방역봉사자를 위해 사찰 음식 도시락 650개(6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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