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례제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시의회 의장, 은혜사 돈관스님,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례제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원효성사 연보소개, 돈관스님 법어 등 불교의식에 이어 코로나19 종식과 의료진, 봉사자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행사가 진행됐다.
또 원효성사 탄신 다례제를 맞아 제석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애쓴 읍·면·동 직원과 방역봉사자를 위해 사찰 음식 도시락 650개(6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