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고는 올해부터 3년간 고교학점제 정책 연구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농어촌지역 학생 참여형 고교학점제 운영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고교학점제 사업을 실시한다.
진로 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은 1학년 학생들의 진로·적성 검사 및 해설, 진로 연계 진학 상담, 3년간 학업 설계 및 학습법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별 진로 궁금증 해결 및 선택과목 결정을 조언한다.
군위고 김슬기 지도담당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본인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