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유 통한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 선도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9일 구청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9일 구청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19일 구청에서 직원 간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 선도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의 발 빠른 대응을 위한 직원 간 적극행정 사례 공유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 등 직원 사기진작 차원에서 마련됐다.



발표회는 지난달 18일까지 접수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4건에 대해 담당자들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우수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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