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4억 투입...최대 96명 수용...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장소 우뚝.

▲ 봉화 문수산 자연휴양림 전경.
▲ 봉화 문수산 자연휴양림 전경.
봉화군 문수산 자연휴양림이 23일 개장한다.

문수산 자연휴양림은 봉화군이 총사업비 94억 원을 들여 봉성면 우곡리 일원에 조성했다.

이곳은 1일 최대인원 9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관 등 10개 동 16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영데크 12면, 야외 공연장 및 바베큐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 체험 및 휴양 공간도 갖췄다.

예약은 전국 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가능하다.

문수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숙박 및 각종 시설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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