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은 그동안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드림센터에서 지원하는 검정고시 학습지원과 문화체험,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꿈인 마술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마술공연으로 재능기부를 하는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자질과 역량을 갖춰 자립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선규 군은 “비록 학업을 중단했으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꿈드림센터 선생님과 센터장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마술사의 스킬과 역량을 키우는 데 사용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마술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