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 대구지방경찰청
▲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지방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18일 ‘교통안전 등 확보 MOU’를 맺고 지역 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은 교통안전 소통과 관련한 정보를 최대한 공유하고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안전속도 5030 조기 정착 등을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이 제공하는 수시 정보를 토대로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와 교통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교통안전·소통관련 시설개선과 안전속도 5030확산, 면허서비스 개선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민헌 대구경찰청장은 “대구가 교통안전도시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의 역할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 협약내용을 실천해 선도적으로 교통안전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