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채널, SNS를 통한 홍보’ 라는 주제로 진행

▲ 대구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단 최계희 특임소장이 지난 17일 영주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의하고 있다.
▲ 대구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단 최계희 특임소장이 지난 17일 영주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의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20 홍보학당’을 열었다.

‘홍보학당’은 홍보 관련 전문가 강의를 통해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들의 홍보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처음 시행됐다. 분기별로 한 번씩 열린다.

이날 특강은 대구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단 최계희 특임소장이 ‘시민과의 소통채널, SNS를 통한 홍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최 소장은 알코 대표이사, 국방창업기술진흥원 이사, 이노비즈 대구경북지회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전문적인 식견을 담은 강의를 했다.

또 이날 강의에서는 영주시 SNS 홍보에 대한 분석과 타 지자체 SNS 홍보 사례 공유, 소통극대화를 위한 홍보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뤄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열 영주시 홍보전산실장은 “홍보학당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홍보전문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홍보학당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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