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교도소 전경.
▲ 경북 포항교도소 전경.
경북 포항교도소에서 재소자가 숨져 교정당국과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포항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8일 50대 재소자 A씨가 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숨진 지 2일 전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현재 교도소 측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포항교도소 관계자는 “부검 결과는 한 달쯤 뒤에 나올 예정”이라며 “사망 원인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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