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전경.
▲ 한국도로공사 전경.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동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상공모 주제는 ‘슬기로운·즐거운 경부고속도로 생활’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한 출·퇴근 등의 일상, 여행과 힐링, 휴게소 먹거리··즐길거리 등 ‘경부고속도로’와 관련된 소재이면 형식(광고·브이로그·애니메이션 등)에 제한 없이 모두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뿐만 아니라 3인 이내의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동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후 신청서를 포함한 필수서류를 이메일(uccgongmo@ex.co.kr)로 제출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최우수상 1건(상금 500만 원), 우수 1건(200만 원), 장려 3건(각 50만 원) 등 총 5명(팀)을 선정해 다음달 중 발표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모전이 고속도로와 관련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운전 중 촬영장비 사용이나 촬영을 위한 갓길 정차 등 불법 및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삼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7858-2276.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