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의견 수렴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진행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16일 오후 2시 구청에서 문화적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의미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시 반영될 조성 기본 방향과 분야별 특성화계획, 실행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올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심의과정을 거처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문화도시로 지정이 되면 내년 11월까지 1년간 예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내년 하반기 최종적으로 문화도시가 지정될 경우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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