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2020년도 ‘제13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운영에 들어갔다.
▲ 칠곡군은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2020년도 ‘제13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가 15일 전문농업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2020년도 ‘제13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을 개강했다.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그동안 1개 과정만 진행해오던 것을 올해부터 친환경농업, 농산물가공,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등 3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수강생은 친환경농업과정과 농산물가공과정이 각각 27명, 병충해 무인항공방제기 운영 과정은 10명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칠곡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칠곡농기센터 조동석 소장은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지역의 농업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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