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아름다운 봉화 한눈에

▲ 제6회 봉화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포스터.
▲ 제6회 봉화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포스터.
봉화군은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관광 자원 발굴과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해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소재는 봉화 관광 자원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자연경관을 포함한 모든 장소와 시설, 행사 등이다.

특히 스윙교와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내성천 야간 경관을 주제로 한 작품도 기대된다.

작품성과 참신성 등을 심사해 금상 1점(300만 원), 은상 2점(150만 원) 등 총 80여 점을 선정한다. 사진 작품집도 발간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주민들에게는 잊고 있던 우리 지역 아름다움을 일깨워주고 대외적으로는 봉화의 다양한 매력 발견으로 포스트 코로나 관광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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