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

▲ 대구 동구청 전경.
▲ 대구 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이 최근 동구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 사업인 ‘2020 도시재생 마을학교’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주 1회,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소목골 마을활성화를 위한 의제 발굴 및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 참여 등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해 수업 시작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효목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효목2동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대책마련 등으로 마을학교 일정이 다소 연기됐지만, 주민들의 교육 참여의지와 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무사히 진행되고 있다”며 “교육 준비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하며 마을활성화에 대한 염원과 효목2동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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