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부서별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

▲ 지난 5일 대구시설공단에서 고객만족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지난 5일 대구시설공단에서 고객만족경진대회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5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제13회 고객만족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대구시설공단 고객만족경진대회는 서비스 환경·서비스 과정·서비스 결과·사회적 만족 분야 등 고객만족을 위해 부서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의 우수사례가 접수돼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우수부서의 발표로 진행했다.



두류수영장의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하고, 더 안전하도록’ 발표를 시작으로, 명복공원 ‘추모의 길 산책로 조성’, 도로포장팀 ‘지중탐사장비(GPR)를 이용한 싱크홀 사전예방’, 시내버스유개승강장 ‘쾌적하고 안전한 기다림의 공간’, 이동운영팀 ‘교통약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다’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출품사례의 우수성, 고객감동 스토리텔링 등의 종합적인 평가 결과, 안전 캠페인 전개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도입 등을 통해 안전사고 감소와 대기시간 단축으로 나드리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킨 이동운영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높아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진정한 의미의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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