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PC 기증, PC 교육장 환경개선, PC 사용법 교육 등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함께하는 마음재단’을 찾아 중고 PC 기부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함께하는 마음재단’을 찾아 중고 PC 기부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남구 이천동 ‘함께하는 마음재단’을 찾아 중고 PC 12대를 기증하고, 산하기관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PC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마음재단’에서 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해 운영 중인 PC 교육장의 환경을 개선해 보다 나은 학습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PC 사용 환경과 교육여건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유용한 PC 활용법, 기본적인 고장 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PC 사용 환경정리, PC 내·외부 청소 등을 수행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교육여건과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중고 PC 기증, 재능기부 등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