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향토 의류 기업 ‘잉어’와 공동 주관

▲ 상인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자선 바자 포스터.
▲ 상인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자선 바자 포스터.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섬유·패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8~11일 1층 야외 특설매장에서 ‘대구 향토기업 살리기 자선 바자’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지역 향토 의류 기업 ‘잉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월, 기획 물량을 포함해 총 7억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다.



여름 원피스를 5만 원, 바지를 3만 원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상인종합사회복지관(대구 달서구 소재)에 기부한다.



행사 기간 중 지역 브랜드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지하 1층 특설 매장에서는 지역 의류 브랜드 ‘프리밸런스+메지스’의 29주년 창립 기념 거위털 패딩과 겨울 자켓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상품 특집 대전’이 열린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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