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지난 5일 상주시 사벌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당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지난 5일 상주시 사벌면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해당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가 지난 5일 경북 스마트 팜 혁신 밸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파악했다.

경북 스마트 팜 혁신 밸리는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일원 전체 42.7ha 부지에 원예분야 스마트 팜 청년보육센터, 스마트 팜 기술·기계장비 검인증이 이뤄지는 스마트 팜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 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 스마트 팜 혁신 밸리는 2018년 8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천억여 원 규모다.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는 “스마트 팜의 거점 도시로 상주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청년이 유입돼 농업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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