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동 수밭마을 79면 규모, 주민에 무료 개방

▲ 새롭게 조성된 대구 달서구 월광주차장 전경.
▲ 새롭게 조성된 대구 달서구 월광주차장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8일 도원동 수밭마을에 79면의 월광주차장을 준공해 무료로 개방한다.



달서구청은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고, 2018년부터 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 월광수변공원과 도원지 수변 탐방로 및 수밭마을 웰빙음식거리를 찾아오는 이용자들의 주차난 해소하기 위해 도원동 수밭마을 공영주차장 2개소 115면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원동 등 3개소, 215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이 공영주차장은 대곡동 한실마을 공영주차장 110면, 도원동 수밭마을 공영주차장 50면, 대천동 선사문화체험관 공영주차장 55면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이웃과 함께하는 주차장 공유사업,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으로 느끼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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