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부, 마을여행, 환경교육, 업싸이클 문화 등 체험가능 프로그램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18일부터 12월10일까지 송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매월 격주 목요일 2시에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은 송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에 포함된 주민참여프로그램이다.



생활예술학교라는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부, 마을여행, 환경교육, 업싸이클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주제는 ‘가드닝과 업사이클을 통한 생태환경도시’다.



또 참여자를 중심으로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 스토리텔링 작업을 위한 ‘로컬메신저’ 활동과 ‘송현1동 마을축제’ 등 주민주도의 활동도 한다.

마을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송현1동 주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송현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은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까지 170억 원이 투입되는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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