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의 대팍 티켓 6월 모델로 선정된 세징야.
▲ 대구FC의 대팍 티켓 6월 모델로 선정된 세징야.
대구FC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FC서울전 홈경기 ‘안방에 대팍 배송’ 이벤트 신청을 받는다.

6월 대팍 티켓의 주공인공은 세징야다.

대구는 최근 실시한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6월 대팍 티켓의 주인공으로 세징야를 최종 선정했다.

세징야는 “나를 뽑아주신 팬들게 감사드린다. 그만큼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6월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6월 ‘안방에 대팍 배송’ 구성은 세징야의 얼굴 반이 들어간 대팍 티켓과 스티커 등이다.

대구는 오는 14일 예정된 서울전 홈경기 티켓 안방에 대팍 배송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3일 오후 7시부터 7일 오후 4시30분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배송은 8일부터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된다.

인증샷을 활용한 새시태그 이벤트는 계속 진행한다.

티켓과 자신의 얼굴을 합쳐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크(#대팍티켓, #대구FC #안방에대팍배송)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세징야의 친필 사진이 들어간 머플러를 증정한다.

현재 안방에 대팍 배송 이벤트에 8천여 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대구는 유관중 경기 전환 시까지 홈경기마다 이벤트를 실시해 팬들에게 티켓을 배송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매 경기 열흘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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