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부속유치원 운영으로 아동복지 증진 및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혜순 교수(오른쪽)가 유아보육교육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혜순 교수(오른쪽)가 유아보육교육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김혜순 교수
▲ 김혜순 교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혜순 교수가 최근 정부 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혜순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경북 아이 돌봄 지원사업 및 동국대 부속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양육 공백 가정의 아이 돌봄을 지원해 아동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업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 학과장과 동국대 부속유치원 원장, 아이 돌봄 서비스제공기관장 및 광역거점기관장을 맡고 있다.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2차례 동국 학술상과 관련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혜순 교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 국가 동량을 육성하는 영유아 보육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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