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직원과 가족 화합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일·가정 양립 선도를 통해 공기업의

▲ 대구시설공단 전경
▲ 대구시설공단 전경


대구시설공단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지난달 진행한 가정의 달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경영에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



1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에 대한 효와 자녀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어버이 감사 데이(DAY)’와 ‘가족사랑 데이’를 마련하고, 대상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모든 행사는 간소화하고, 여가생활 독려를 위한 외식상품권을 전달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단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기 기간별 지원제도 신설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 강화 △불필요한 일 줄이기 및 회의문화 개선 △인권경영 추진으로 좋은 일터 만들기 △차별 없는 근로환경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오고 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문화를 정착시켜 직원과 가족이 모두 행복하고 경쟁력 있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