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은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 울진군은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진군은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추진단 발대식’을 갖는 등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은 유관기관 및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 친절 댄스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준비 상황 영상 상영, 성공개최 퍼포먼스, 도민체전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민체전종합추진단은 체육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지사, KT 지점, 한울원자력본부, 농협군지부 등 10개 기관 45개 반으로 구성했다. 분야별로 실무를 담당하고, 유기적으로 힘을 합쳐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도 단위 최고의 축제인만큼 2011년 군부 최초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새로운 도전 의식으로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도민체전 개최로 울진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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