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지난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강영석 시장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지난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강영석 시장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이 지난 26일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오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사회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통 큰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학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상주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상주시장학회가 최초 설립됐던 2008년 장학기금 1억 원 기탁에 이어 지난해에도 장학금 1억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 지역민을 위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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