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성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성주 참외가 해외수출시장과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농협, 농업인단체 및 생산자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 BI(브랜드 이미지)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성주참외 젊은(20~30대) 소비층 확대와 최근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BI 및 포장재 디자인(참외박스, 소량 봉지포장지 등)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오는 7~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 최종 결과 평가회를 통해 성주참외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방향성을 결정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참외생산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명실상부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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