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31명의 간부공무원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했으며, 6급 이하 공직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한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 군민 운동을 계획 중”이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결정해준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달에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242명의 공무원이 1천만 원을 모금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