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영주, 청송 도시재생사업 스타트

영주 ‘人蔘人海 풍기읍 건강 골목길 조성사업’, 청송 ‘참되고 보배로운 이야기, 진보미담(眞寶美談)’ 선정

영주시의 ‘人蔘人海(인삼인해) 풍기읍 건강 골목길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국토부 관계자가 사업 공모에 앞서 풍기읍 서부1리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하는 모습.
영주시 풍기읍 서부1리와 청송군 진보면 진안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25일 영주시와 청송군에 따르면 국토부가 주관한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풍기읍 서부1리 ‘人蔘人海(인삼인해) 풍기읍 건강골목길 조성 사업’과 진보면 진안지구 ‘참되고 보배로운 이야기, 진보미담(眞寶美談)’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총사업비 4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해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대, 시행하는 주민 역량강화 사업이다.

영주시는 2014년 선정된 영주1, 2동 도시재생 선도사업과 2017년 선정된 남산선비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이어 3번째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서부1리 지역은 풍기역과 풍기인삼시장 배후거주지로 주택 노후화와 불량 담장이 밀집돼 있다.

시는 이곳에 골목길 벽화, 가로등 확충, 조명설치, 골목정원 조성, 도로 정비 등 주민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영주시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풍기읍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되고 보배로운 이야기, 진보미담은 올 연말까지 진보지역 역사, 문화, 콘텐츠 발굴과 진보역사서 편찬, 진보이야기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을 첫 단추로 오는 2025년까지 진보면 진안지구에 166억 원을 들여 청송 2개 지구, 진보 2개 지구에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추진한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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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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