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강동 국당들에서 신농법 모내기 시연 행사, 농민들과 소통

▲ 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강동 국당들에서 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여해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고 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강동 국당들에서 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여해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강동 국당들에서 시의원, 쌀 전업농, 농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모내기 시연행사에 참여했다. 농민들과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주지역 모내기는 매년 5월 중순부터 보름 동안 실시된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경주쌀전업농협회 진훈재 회장 논에서 드론 직파, 벼 밀묘 소식재배 등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활용한 모내기를 시연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강동 국당들에서 모내기 시연행사에 참했다. 주 시장이 드론을 활용해 직파영농법을 시연하고 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강동 국당들에서 모내기 시연행사에 참했다. 주 시장이 드론을 활용해 직파영농법을 시연하고 있다.
드론 직파는 이앙 재배와 달리 육묘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밀묘 소식재배는 관행 농법 대비 농업 생산비가 약 50% 절감되고, 모판 수 감소에 따라 노동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드론 직파 및 밀묘 소식재배 등 농가 고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신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