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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문경지역 현황 엿볼 수 있는 자료, 문경시에 기증

고유환씨, 1918년 발행 문경시 군세일반 행정지도 등 2점 기증

고유환씨가 일제강점기 문경지역 현황 엿볼 수 있는 자료를 문경시에 기증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문경지역의 현황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문경시에 기증됐다.

모전동에 거주하는 고유환(74)씨가 소장하고 있던 자료를 21일 기증했다. 1918년에 발행된 문경시 군세 일반 행정지도와 1969년에 발행된 문경시 행정지도 등 2점이다.

군세 일반 지도는 일제강점기 초기인 1918년 토지, 인구, 직업, 교통, 통신, 농산물 생산량교육 등 통계 자료가 수록돼 있어 당시 문경의 현황을 살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유물이 박물관에 기증되어 향후 지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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