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으로 참외 500t을 수출했다.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올해는 신규 해외시장을 태국, 대만, 몽골 등으로 확대, 개척해 수출 1천t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69t) 대비 180% 증가한 124t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