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보건소가 ‘제10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 경산시 보건소가 ‘제10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 보건소가 ‘제10회 예방접종주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경산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영유아 완전 예방접종률,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2019∼2020년 절기 인플루엔자 임신부 접종 대상 확대 등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해 국내 홍역 유행 시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생후 6∼11개월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을 적극 실시해 지역사회 집단발생 최소화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안경숙 경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으나 적극적인 예방접종 성과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이를 계기로 예방접종 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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