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학교 도심 속 심리상담카페에서 찾아가는 열린 진로 및 취업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 대구한의대학교 도심 속 심리상담카페에서 찾아가는 열린 진로 및 취업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일자리센터는 도심 속 심리상담카페에서 미취업 졸업자 및 재학생,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 및 취업컨설팅은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학에 방문해 취업 상담을 받기 어려운 미취업 졸업자 및 재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업컨설팅에는 20명의 미취업졸업자(지역청년) 및 재학생들이 참여해 개인별 1:1 맞춤형 진로상담 및 취업컨설팅을 제공받았으며, 대학은 참여자들에게 컨설팅 이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취업컨설팅과 더불어 진로 및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온라인(화상) 취업상담과 DHU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홍 진로취업지원단장(대학일자리센터장)은 “접근이 용이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질적인 취업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진로 및 취업컨설팅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특화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LINC+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다년간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19년 취업률에서 70.6%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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